오늘은 TVN에서 2018년 7월 7일 방영된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션샤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이응복 PD와 김은숙 작가의 재회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이병헌, 김태리, 변요한, 유연석, 김미정 등의 초호화 캐스팅이 유명했으며, 18%라는 놀라운 시청율을 기록한 드라마입니다.
목차
1. 한국 드라마 소개
1871년 신미양요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가게된 한 소년이 미국 군인의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진 일을 그린 드라마로 총 2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등장인물
유진 초이 (배우 이병헌)
노비인 자신의 부모가 사대부 양반 김판서에게 억울하고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조선에 대한 미움을 남긴채 미국으로 도망갔다
미국 해병 장교 유진초이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왔다.
고애신(배우 김태리)
고씨 가문의 사대부 가문 규수로 친일파에게 부모를 모두 잃고 큰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집안끼리 정한 정혼자가 있음에도 의병 활동중에 우연히 알게된 유진초이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구동매(배우 유연석)
백정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부모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게되고 온갖 시련을 겪으며 살다 일본 최강의 낭인이되어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준 애신에게 특별한 마음이 있습니다.
김희선(배우 변요한)
유진의 부모를 죽인 김판서의 손자이며 고애신의 정혼자이며, 의병활동하는 애신을 헌신적으로
돕게됩니다.
3. 드라마 줄거리
조선시대는 양반과 노비라는 신분의 구분이 확실히 이뤄줬던 시기로 노비의 삶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고 제대로된 교육은 받아볼 수 없는 고단한 삶의 연속이었다. 유진초이는 노비의 부모밑에 태어나 양반집에서 생활했으나 자신의 부모가 억울하게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고 조선에 대한 미움만 남긴채 미국인으로 도망갔다 미국 해병 장교 유진초이(이병헌) 대위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왔다. 유진초이는 자신의 조국이 처한 현재 환경에 아무런 감정이 없다. 하지만 조선에서 만난 여성 애인을 만나게되면서 점점 변하기 시작합니다.
4. 감상후기
화려한 비쥬얼과 장대한 스케일과 액션과 다양한 감정을 담은 스토리로 전쟁, 로맨스와 함께 흥미로운 요소가 많았습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희성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